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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방과후과정 공동 연수 개최…놀이배움터주제로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늘봄정원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업무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놀며 자라며 함께 하는 방과후 놀이배움터’라는 주제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연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방과후과정 운영 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방과후과정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시간에는 학부모, 원아, 선생님 등 우리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다양한 방과후 과정 놀이 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했으며, 이는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동 연수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튼튼히 하는 데 중요한 기반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원 방과후과정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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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출범 공동 연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9일 오후 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력단(거버넌스) 공동 연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에 관한 기대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분과별로 2024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지난 3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이하 협력단) 모집을 진행했으며, 학교 교원 14명, 시민단체 활동가 3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이번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동 연수는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가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 등 각각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촉구 과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훌륭한 시민이 우리 세종시에 많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지속가능한 행동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력단 운영, 국제청소년캠프, 나눔의 날, 교사와 시민강사 실천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관・학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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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대학 및 지역 국공립대학 총 9개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진로교육원이 5월 14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진로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학 입학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총 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각 대학의 입시 특징, 변화 내용,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5월 14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170여 명의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공주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한다.5월 21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400여 명의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연세대, 충남대,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2025 대학 입학 지원 전략 등을 제시한다. 5월 28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읍·면 지역 학생, 학부모들을 고려하여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려대, 충북대, 경희대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교의 모집 전형, 학생부 전형에 관한 변화 내용, 세부 평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4월 30일 14시부터 5월 7일 17시까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여 마련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전략을 세우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꾸준히 지원하여 진학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 대입지원단 방문상담 운영,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대입 특강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세종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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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예술단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기존에 보컬, 건반, 오카리나, 해금 등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단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올해 세종시교육청은 클라리넷, 드럼을 연주할 수 있는 예술단 단원 2명을 추가 선발하여 ‘어울림’ 예술단을 총 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예술단 단원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개인 연주, 단체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어울림’ 예술단은 더욱 풍성해진 악기와 선율 그리고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4월 29일에 솔빛초등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2024년 첫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다.특히, ‘어울림’ 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솔빛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우리는 장애와 편견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 학교를 찾아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을 꾸준히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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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하여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또한, 정보공개 및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 안내 등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직무연수도 이뤄졌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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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는 24일에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도서출판 수류화개)’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상영 ▲릴레이 서평 ▲모두의 제안 ‘해밀 2.0’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필에 참여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였다.해밀초 책 놀이터 학부모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한 윤선영 학부모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해밀초가 자랑스럽고,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해밀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라며, “새로운 학교는 특별한 게 아닌 이렇게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밀초는 2020년 9월 개교하였으며, 지금까지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유우석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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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7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체력검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6월 5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세종시교육청은 1차 시험(필기시험)을 6월 15일에, 2차 시험(면접시험)을 6월 29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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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스스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운영될 계획이다.연수 주요 내용은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평가와 나눔 중심의 수업 설계 등이다.이러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는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향후,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성찰을 위하여 교사 공동체를 조직하고 학습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리더 교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에게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 교사와 경험과 지식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2023년부터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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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7,053명 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의 1위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대회는 종목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또한 모든 대회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특정일에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적절히 배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과 함께 진행되어 매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 대회가 배움을 추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체육 교사들로 구성된 중등체육교과연구회(회장 교사 김홍찬, 세종고등학교)가 주관하여 대회를 운영한다.총 84교 7,053명(초 3,264명, 중 2,463명, 고 1,326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배구로 1,24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단체 줄넘기로 1,206명이 참가했으며, 다음으로는 축구에 756명, 배드민턴에 626명의 순으로 학생이 많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또한, 이번 대회에 학교급별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학교는 해밀초등학교가 10종목에 536명, 양지중학교가 11종목에 252명, 한솔고등학교가 8종목에 133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심판 총괄 요원, 심판 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곳곳에 배치하여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하나 되어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협동,・배려・존중 등의 진정한 스포츠 가치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은 지난 2023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5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남자 초등부, 농구), 은메달 1개(남자 고등부, 축구), 동메달 3개(여자 중등부 축구, 여자 초등부 축구, 여자 초등부 배구)를 획득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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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02주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많은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하여 참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어린이날의 의미와 취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어린이가 다시 쓰는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꿈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활짝 웃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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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이하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되었다.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하여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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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7.9대 1…식품위생 직렬 경쟁률 13대 1로 가장 높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에 발표했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 8.48대 1 ▲교육행정(장애) 2.5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일반기계)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이 294명(71.5%), 남성이 117명(28.5%)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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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세종・대전・충남・충북교육감 정책협의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총 4회(5월, 7월, 9월, 11월) 추진하기로 했다.더불어, 충청권 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을 총 7회 추진하기로 의결했다.다음으로, 충청권 교육감들은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추대하였다.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교육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이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후 위기, 환경 오염 등과 같은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해서는 협력과 연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라며“충청권 교육청이 합심하여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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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시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이하 이용기관)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이하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특히, 구역별 지도 화면에는 서비스 부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상위 10개 기관이 표출된다.또한, 통합관제시스템은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이용기관을 관제할 수 있다.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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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비한 역량 강화…"재난안전사고 전략적 대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일부터 26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로 지정하여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오전에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를 실시했다.이번 사례발표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세종시교육청 직원의 재난 안전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최근, 지구촌 이상기후 증가,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 다양화,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시기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했던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및 개선 방안 검토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기타 안전사고 등 실제 세종시교육청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유형의 대응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실시했다.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발표에 관한 결과 중 주요 개선사항 등을 세종시교육청 재난 안전 편람에 반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발표는 여러 유형의 재난 및 안전사고의 대응 과정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토의해 보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대 사회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춰 맞춤형 대응 방법을 발 빠르게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협업하여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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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휠체어 그네’ 재설치 기념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누리학교 야외 놀이터에 휠체어를 탄체 그네를 탈 수 있는 플라이윙 형식의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세종누리학교에 재설치되는 ‘휠체어 그네’는 기존의 휠체어 그네보다 개선된 모델로 휠체어를 타는 학생들도 그네를 타고 즐거운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휠체어 그네 설치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휠체어 그네가 다시 설치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며, “무장애놀이터의 설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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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4월 19일에 진로교육원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이하 홍익대학교)와 2024년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로교육원장 고충환, 홍익대학교 이승희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학교 현장을 지원을 활성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창업체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홍익대학교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창업동아리 학생 대상 특강, 세종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충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내실 있는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창업 기반을 활용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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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 개최…최교진 교육감,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이하 누리학교) 야외 놀이터에 휠체어를 탄체 그네를 탈 수 있는 플라이윙 형식의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9월 28일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지만,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철거한 후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해 2023년 5월 23일 ‘휠체어 그네’ 폐기 처분에 대한 사과 문을 게시한 바 있다. 조수미 씨 측에서는 “교육감의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진솔한 사과를 해서 오히려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기부하신 ‘휠체어 그네’가 이렇게 처분 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재차 사과 의사를 전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기준이 마련되면 세종누리학교와 세종 이음 학교에‘휠체어 그네’ 설치 뿐만 아니라 무장애 통합 놀이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휠체어 그네’의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안전인증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이 개정되면서 ‘휠체어 그네’를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휠체어 그네' 설치를 위한 예산 2천 2백만 원을 세종 누리학교에 2023년 11월에 교부하면서 '휠체어 그네' 재설치가 2024년 4월 19일 이뤄 졌다. 한편 세종 이음학교 무장애놀이터 설치를 위한 추경예산도 이달 4월에 예산을 신청한 상태여서 조만간 이음학교에도 휠체어 그네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와 지면 사이의 최소 간격은 230mm를 유지할 것 등의 여러 안전기준이 반영됐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안신일, 김현옥, 김효속, 홍나영 의원) 등 내・외부 관계자 15명 및 세종 누리학교 고등, 전공과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해 휠체어 그네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내・외부 관계자들은 테이프 자르기, 휠체어 탑승식 등에 참석했고, 세종 누리학교 학생들은 신난 표정으로 휠체어 그네에 탑승하여 처음으로 땅이 아닌 하늘로 비상하면서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했다.세종 누리학교에 재 설치되는 ‘휠체어 그네’는 기존의 휠체어 그네보다 개선된 모델로 휠체어를 타는 학생들도 그네를 타고 즐거운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휠체어 그네 설치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휠체어 그네가 다시 설치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며, “무장애놀이터의 설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 교육처럼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저 마다의 속도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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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정의 달, 화·목요일 호수공원 걷기 프로그램 운영…선착순 50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으로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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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 7명으로 구성된 연극 공연…"4.16 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기획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을 공연 했다.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작품인 노란리본 연극 연속, 극을 초청 18일 공연을 했다.4.16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작품 류성 작가는 "이번 작품은 엄마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엄마들에게 인생과 예술에 대해 크게 배웠다" 고 말했다.또한, 변효진 작가는 "2014년 4월 16일 이후 수많은 참사를 목도 할 때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어머니들이 떠오른다면서 엄마들 인생 면면에 아이들이 있고 생명의 소중함이 있고 안전한 우리나라에 대한 소망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곳곳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고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우리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이라 면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