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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최대 당뇨병단체 회장 강연회 개최 - - 조남한 국제당뇨병연맹(IDF) 회장 초청 강연 -
  • 기사등록 2016-06-06 1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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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최대 당뇨병단체 회장 강연회 개최

- 조남한 국제당뇨병연맹(IDF) 회장 초청 강연 -

 

 

세계 최대 당뇨병 단체인 국제당뇨병연맹(IDF) 조남한 회장의 강연회가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 충주시 조남한 회장의 국제당뇨병연맹 강연회 개최

 

3일 오전11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강연회는 당뇨 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조남한 회장을 특별 초청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제당뇨병연맹(IDF)과 함께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해 5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선포한 이후 `당뇨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당뇨 힐링 1번지 충주´를 목표로 추진해온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되새겨 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부여된 행사로 마련됐다.

 

유엔과 세계보건기구가 지원하는 170개국의 회원국과 각 대륙의 7개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당뇨병연맹은 1950년에 설립된 이래 당뇨병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당뇨병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동을 고취하고 있는 국제단체이다.

 

조 회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임상역학센터장으로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당뇨병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조 회장은 지난해부터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조 회장은 “IDF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지자체인 충주시가 당뇨특화도시로 참여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로, 연맹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주시가 당뇨특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당뇨운동을 위한 택견 활용은 세계인들도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고 귀뜸했다.

 

아울러, 충주호와 자전거길, 수안보온천과 연계한 당뇨길을 만들어 잘 활용한다면 `Tour de 프랑스´와 같이 세계 당뇨인을 위한 `Tour de 충주´와 같은 국제적 행사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는 등 당뇨 특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조 회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당뇨병 관리에 있어 한국의 당뇨병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의 당뇨병 관리가 아시아 지역의 컨트롤타워로서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연맹의 운영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는 앞으로 조 회장의 영향력과 식견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와 IDF 간의 긴밀한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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