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식당 종업원 단체 탈북에 따른 북한의 도발수위 위험단계
-북한 정세 관련 여행사 안전간담회 개최 -
납치 등 북한의 위해 가능성에 적극 대응 -
- 북중접경지역 여행상품 판매 자제 요청 -
외교부는 금 5.16(월) 16:30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한국여행업협회 및 북중접경지역 여행상품을 취급중인 주요 여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와 관련하여 북중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북한이 북한매체 등을 통해 탈북자 송환, 가담자 처벌, 재발방지 확약 등에 응하지 않을 경우 보복조치를 수차례 언급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금일 간담회는 특히 북중접경지역에서 우리 여행객 대상 납치 및 테러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되었다.
한 대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북한의 정세를 감안할 때, 해외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납치 등 위해를 가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할 때 우리 국민들에게 이러한 위험성 및 신변안전유의 필요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북중접경지역 등 위험지역 방문은 특히 자제하도록 각별히 당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외교부는 여행사들이 사전에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방문지역의 △여행경보와 △안전 공지를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영사콜센터(+82-2-3210-0404) 및 관할 재외공관 긴급연락처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여행사들이 △당분간 북중접경지역 내 위험지역 방문 여행상품 판매를 자제해 줄 것과 △여행객들이 야간 행동, 단독 행동 등을 삼가도록 안내하고, △여행객에게 접근하는 낯선 사람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며 △위험 징후 감지시 즉시 우리 재외공관에 알리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간 외교부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주요 재외공관 홈페이지, △중국 방문 여행객 대상 맞춤형 로밍 SMS(“북중접경지역 방문자제, 신변안전 각별유의”), △선교협회 및 언론협회와의 협의 등을 통해 북중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해왔다.
향후에도 정부는 북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 SMS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면밀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