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4월 19일부터 뉴스빅데이터 빅카인즈 BIG KINDS) 서비스 개시
- ´90년 이후 언론 기사 약 3천만 건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1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뉴스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BIG KINDS) 서비스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과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언론사 대표 및 기자, 스타트업 관계자, 거대자료(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빅카인즈 시연과 뉴스분석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차상균 빅데이터 연구원장의 `빅데이터가 만들어가는 세상´과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뉴스콘텐츠, 그 새로운 가치´, 유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의 `뉴스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연들이 펼쳐진다.
문체부는 뉴스가치 재창출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질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언론사에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언론재단과 함께 빅카인즈를 개발했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에 축적된 기사 3천만 건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일반인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되어 서비스된다.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빅카인즈는 기사 내 키워드와 인물·장소·기관 등 개체명, 정보원, 이슈 흐름(트렌드) 분석과 개체명 간 관계망(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언론인, 학자, 전문가들을 위한 빅카인즈프로(BIG KINDS-Pro)는 이용자가 직접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분석결과를 얻고 시각화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언론사의 심층보도와 기업의 소비 환경 분석, 공공기관의 정책개발, 스타트업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학계의 보도 분석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많은 데이터 속에 숨겨져 있는 유용한 패턴이나 상관관계를 발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와 함께 언론재단은 빅카인즈 서비스를 활용하는 창업도 적극 지원하며, 오는 5월부터는 스타트업 세미나와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언론재단 관계자는 “세미나와 공모전 등을 통해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015년부터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정보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문체부는 앞으로 빅카인즈 처리 용량을 확대하고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의 연계를 통해 시스템을 확장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