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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3 대상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모의면접 운영 - 수시 대상 전형 1단계 합격자 신청…의학계열 MMI 대상자 제외 - 10월 27일~11월 25일 중 7일간…교사 2명 면접 후 개별 피드백 - 전형별 합격자 발표 이후 QR코드 신청…참가 시간 순서대로 배정
  • 기사등록 2026-10-27 15:58:32
  • 기사수정 2026-10-27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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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실전 준비를 돕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일간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캠프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 청사 사진을 바탕으로 대입 모의면접 장면을 합성한 이미지. [면접 장면은 실제 캠프 현장이 아닌 AI 생성 이미지]

이번 캠프는 제시문을 읽고 분석한 뒤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기회균형·활동우수형·국제형, 고려대 고른기회전형·계열적합전형 등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의 1단계 합격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다만 의학계열 다중미니면접(MMI) 인·적성 면접 대상자는 제외된다.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회차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계열별 제시문을 받은 뒤 구상실에서 답변을 준비하고, 교사 2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 앞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위원은 2026 대입지원단 교사와 교과별 제시문 기반 면접 위촉교사 등으로 구성된다.


면접 직후에는 15분간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교사들은 학생별 답변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짚어주며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은 대학별 면접 특성을 고려해 캠프의 준비·답변 시간을 달리 운영한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답변 준비시간을 인문계열 30분, 자연계열 45분으로 운영하고, 면접 후 15분간 피드백을 진행한다.


연세대는 구상 8분과 답변 5분, 고려대 계열적합전형은 구상 21분과 답변 7분으로 운영한다. 두 대학 모두 면접 후 15분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한 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전형별 신청 마감 시각까지 QR코드 설문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시간은 신청 순서에 따라 배정하며, 신청 마감 후 참가 시간과 안내 사항을 신청자의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진로교육원은 해당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 1단계 합격자 발표 전에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제시문 기반 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제시문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해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전형 과정 중 하나”라며 “대입지원단 교사들의 실전형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충실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운영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로 문의하면 된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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