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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교부세 26억 확보, 시민 체감형 사업 박차 - 제2 자동집하시설 악취저감설비 등 7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 조치원 새내로 야간경관 개선·미호대교 보수 등 안전·편의 강화
  • 기사등록 2025-08-17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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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원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26억을 확보한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인터넷신문]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2 자동집하시설 악취저감설비 설치(5억 원) ▲조치원 새내로 야간환경 개선(5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2건(6억 원) ▲조치원읍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1억 원) ▲미호대교 보수보강(5억 원) ▲송학교 보수보강(4억 원) 등 총 7건이다.


도담동 제2 자동집하시설은 올해 하반기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6년 상반기까지 악취 저감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조치원 새내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와 시공을 마치고 ‘로컬특화거리’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은행 앞 사거리에서 남리 회전교차로까지 구간에 한글 자음·모음을 형상화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야간 보행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내년 장마철 이전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한다.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자동경보 장치가 동시에 구축돼 집중호우 시 침수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또한, 조치원읍 도로 맨홀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미호대교와 송학교 보수보강 사업은 각각 연내 공사를 시작해 시설물 안전등급을 상향시키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예산은 특별교부세 확보분과 시비를 매칭해 집행하며, 설계·시공 단계별로 분기별 점검을 실시해 공사 지연이나 예산 낭비를 막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노진욱 세종시 예산담당관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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