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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7명 팀장급 전보인사 단행 - 혁신과 효율성 중점 두고 부서별 재배치
  • 기사등록 2025-07-04 1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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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7월 8일 자로 총 87명의 팀장급(5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서별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명품디자인담당관에는 유숙영 팀장이 새롭게 임명됐으며, 인사 혁신 담당관 자리에는 김수정 팀장이 발탁됐다. 기획조정실에는 고영복, 권태영, 이상돈, 전숙향 팀장이 새롭게 합류해 기획 업무의 중심을 잡는다. 시민안전실은 차은영 팀장이 맡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미래 전략산업실에는 정혜은과 한 영구 팀장이 배치되어 미래 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기업지원국은 강민아, 송미자, 최정순 팀장이 함께하며 기업 환경 개선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경제국의 새로운 얼굴로는 김정희, 박양일, 이인규 팀장이 나서며, 행정 자치국에는 김경혜, 송일남, 전상규 팀장이 맡게 됐다. 문화예술 관광국에서는 유상희와 조은숙 팀장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체육 건강국은 강민영(승진 요원), 고정란, 오진세, 이현주, 장현경 팀장이 배치되어 시민의 건강과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국은 김성우, 김지연, 박미란, 표경숙, 한미영(승진 요원) 팀장이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교육 정책 전략국에서는 권혜은, 신화철, 양시영 팀장이 교육 정책을 전략적으로 이끌며, 환경국은 박철운, 박훈숙, 성선미, 정희선 팀장이 환경 보호와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각 부서가 전문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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