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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빵차 시즌2, 전국 투어로 '0시 축제' 알린다 -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와 꿈돌이 라면이 함께하는 대전빵차 전국투어 - 부산·충주·보령·세종 등 4개 도시 순회하며 대전의 맛과 매력 홍보
  • 기사등록 2025-05-27 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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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전빵차'가 시즌2로 돌아왔다. 


대전 빵차 홍보자료 [사진-대전시]

이번 전국투어는 5월 말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보령, 세종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전할 예정이다.

올해 시즌2에서는 성심당 등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한편, 대전시가 준비한 '꿈돌이라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대전시는 빵차를 단순한 먹거리 제공 차량이 아닌 '이동형 도시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투어버스는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되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인다.

투어 현장에서는 지역 유명 빵과 꿈돌이라면 증정,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이끈다. 이러한 활동은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8월 열리는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대전의 진면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 국민이 대전빵차를 통해 대전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투어의 열기가 8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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