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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동, 용정이공원에 희망꽃을 심었어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이 12일 평소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관내 용정이공원에서 신탄진동 `새사모(새여울을 사랑하는 모임, 이하 새사모)´와 함께 빨간 꽃베고니아 화단을 조성했다.

 

▲ 용정이공원에 희망꽃을 심었어요(사진-대덕구청)

 

용정이공원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불법쓰레기 투기를 감시하는 CCTV까지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공원도 그 기능을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공동체사업 `신탄진동에 희망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용정이공원 주변 담벼락에 아름다운 꽃벽화를 그려 넣기 시작하면서 점차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꽃벽화는 인근으로 입소문이 퍼져 지역의 명소가 되기도 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공원에 모인 `새사모´ 회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아름다운 용정이공원, 깨끗한 신탄진동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동구 동장은 “이번 봄꽃 화분 조성은 쓰레기 없는 용정이공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금강과 대청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신탄진동을 더욱 더 청결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꽃베고니아의 꽃말처럼 주민 여러분께서도 용정이공원이 청결한 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짝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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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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