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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도 함께 돌봐요! -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8-02-07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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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도 함께 돌봐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식과 돌봄, 치매 가족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치매가족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장면(사진-보령시청)

 

시에 따르면 치매 등록환자수는 2015년 1466명, 2016년 1634명, 지난해 1772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지난 2015년 기준 약 13조원으로 2050년에는 106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 및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간호와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부터 연말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치매가족 헤아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매주 화요일 실시하며,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관리와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향상, 치매환자 돌봄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한`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진행하며, 전문강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환자 구강관리법 등 교육과 미술치료, 노래 및 체조교실 등 스트레스 해소 과정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매월 1회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구성해 치매환자 가족 상호간의 관심과 배려, 공감을 통한 교류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감의 공통적인 문제 극복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주간보호센터를 활용한 지원 등의 안내도 실시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환자와 가족 간의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을 통해 치매의 두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규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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