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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 산불제로화 두 팔 걷었다 - 명예산불감시원 확대, 기존 산불감시망 보완
  • 기사등록 2018-01-30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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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 산불제로화 두 팔 걷었다

명예산불감시원 확대, 기존 산불감시망 보완

 

금산군 금산읍(읍장 길성용)은 `산불 없는 금산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악산 인근 4개 마을 단독가구 주민 20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자발적인 산불예방활동과 조기진화 태세를 다짐했다.

 

▲ 금산읍, 산불제로화 두 팔 걷었다(사진-금산군청)

 

이날 행사는 산불감시 취약지역인 진악산 인근 집단 거주지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진 단독가구 거주자를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 자발적인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감시로 `산불 제로화´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읍은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고자 평소 민·관이 하나가 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으로 산림 연접지역의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길성용 읍장은 “기존 공무원 및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산불감시원 위주의 감시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빈틈 없는 산불감시망 구축을 위해 이번 명예산불감시원을 운영하게 됐다”며 “산불의 주된 원인이 되는 무분별하고 음성적인 소각과 산림 내 인화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해 올 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금산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예산불감시원 위촉된 주민들은 모자 등 산불감시 비품과 초동진화를 위해 금산읍 의용소방대(대장 : 이홍철)에서 제공한 소화기를 지급 받고 기존 산불감시원과 협력, 농지 내 소각행위, 입산객에 대한 인화물질 반입행위를 감시하는 등 마을 단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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