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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발표 - 원목 구입량 2.4% 감소...목재 소비 증진 위해 원목 이용 시장 다변화
  • 기사등록 2018-01-12 16: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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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발표

원목 구입량 2.4% 감소...목재 소비 증진 위해 원목 이용 시장 다변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원목 구입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매년 목재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수종·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과 목재제품 수급·유통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산림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입량이 2016년에는 8,432,469㎥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목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제재업, 합판·보드업, 펄프용 칩 제조업이 주춤하면서 원목 구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목재펠릿(24.2%), 산림바이오매스(74.0%), 장작(67.8%) 등 산림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큰 폭(74%)으로 증가했다.

 

목재제품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목탄(4.4%), 목초액(12.8%), 톱밥(47.8%), 장작 제조업(67.8%)의 생산량은 2015년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일반제재업(-5.2%), 섬유판(-1.3%) 및 파티클보드업(-0.4%), 펄프용 칩(-7.4%) 등은 소폭 감소했다.

 

제품의 용도별로는 건설경기의 영향으로 건축 구조재(32.5%)와 가구재(11.5%)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수출 포장재용 목재제품 사용량은 감소(-36.6%)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원목을 사용하는 업체는 726개이고, 이들 업체의 매출 규모는 2조 4천236억 원으로 파악됐다.

 

업체 당 평균 매출 규모는 33억 원이고, 10.9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직원 당 평균 임금은 219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표된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g.go.kr)→분야별 산림정보→통계자료실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업지원실(02-6393-26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우리 산림은 70년대 집중적인 조림과 산림보호 정책으로 목재수확기에 도달했다.”라며 “산주의 소득증대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목 이용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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