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역개발 청사진 완성
-지역 특색 살린 99건, 4조 3천억 원 투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충청남도의 향후 10년(2018년~2027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개발 사업을 담은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했다.
지역개발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개발지원법`)´에 근거하여 도(道) 별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을 담고 있다.
충청남도(道)는 지역개발 계획안을 수립하여 국토부에 제출하였으며(`17. 2.), 국토부는 실현 가능성 검증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12월 국토정책위원회에 상정하였다.
이번에 승인된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고유자원에 기반을 둔 발전전략 수립과 특화 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 감소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철저한 실현 가능성 검증을 추진하여 타당성 높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민간투자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들의 민자 유치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전문기관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충청남도에서는 99건, 4조 3천억 원의 사업이 최종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행복한 성장지대 충남은 기간산업(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자동차) 집적 지역인 북부권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산업성과의 지역 내 착근 유도를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보령-안면 연륙교 개통에 따른 서해안 최대 해양 관광벨트 구축 및 풍부한 문화자원(백제․유교․내포․천주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케이티엑스(KTX) 공주 역세권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사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내 상생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2018∼2027)을 수립하고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 등 6개 성장촉진지역과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홍성군을 거점지역으로 지정하고 99건(기존50/신규49), 4.3조원(국비 1.1/지방비 1.1/민간 2.1)을 투입하여 “행복한 성장지대, 충남”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