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인 10명 중 7명, “돈” 보다는 “워라밸” - 10명 중 7명, “유연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
  • 기사등록 2017-12-11 13:42:45
기사수정

한국인 10명 중 7명, “돈” 보다는 “워라밸”

10명 중 7명, “유연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

남성보다 여성, 2030세대가 유연근무제의 필요성 더 크게 느껴

 

2017년 12월 11일 –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 (What´s Next) 그룹은 유연근무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유연근무제가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에서 20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10명 중 7명 (74.3%)이 유연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보다 여성, 2030 세대가 유연근무제 필요성 더욱 크게 느끼는바 응답자 10명 중 7명 (73.3%)이 유연근무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남성 (68.3%)보다는 여성 (78.5%)이, 20대와 30대 (20대는 80.2%, 30대는 78.1%)가 유연근무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유연근무제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을 직업 별로 보면, 전문/자유직 (변호사, 의사, 교수, 예술가 등)이 유연근무제 필요에 대해 가장 강하게 인식 (80.9%가 필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었고, 그 다음은 전업주부 (78.2%), 경영 관리직(기업체 부장 이상, 5급 이상 공무원) (77.3%) 순이며, 자영업자 (종업원 9인 이하 사업체)는 59.8%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연봉은 적더라도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근무량이 많지만 연봉이 높은 회사”와 “연봉이 적지만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하게 지킬 수 있는 회사” 중 어떤 직장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5.5%가 높은 연봉 대신에 일과 삶의 균형을 택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여성 (81.6%)이 남성 (69.7%)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적은 연봉 이더라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를 더 자세히 분석해 본 결과, 결혼 여부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기혼74.2%, 미혼77.9%), 자녀가 있는 응답자 (74.8%)는 자녀가 없는 응답자 (68.5%) 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0명 중 6명 (62.7%)으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도 30.3%로 상당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1 (30.8%)은 유연근무제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회의적인 관점도 일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닐슨코리아 왓츠넥스트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원석 전무는, “조사 결과,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돈´보다 `일과 삶의 균형´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닐슨 역시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최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바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공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들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2-11 13:42: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