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덕구, 어린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 다문화가정아동 지정 기부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 수익금 526,100원 전액을 25일 관내 다문화가정아동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했다. 

▲ 어린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 다문화가정아동 지정 기부(사진-대덕구청)

이날 기부금은 어린이날 행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체험권 판매 수익금으로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는 다문화가정 아동은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며, 특히 아동의 어머니는 지병이 있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주변의 다문화가정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대덕구 다문화가정은 현재 1,052세대이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이중 언어능력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날 체험권 판매 수익금이 다문화가정아동에게 전달됨으로써 어린이가 자신보다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 깊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25 15:44: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