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상전망
대전기상청은 설 연휴동안의 기상전망으로 영하의 기온에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한다고 밝혔다.

▲ 1월 27일(금) 새벽 한반도 주변 기압계 모식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금) 새벽에서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03시에서 06시 사이에 눈이 집중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시간은 6시간 미만이 되겠으나, 대기 하층으로 유입되는 강한 남서풍으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눈과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있으며 기압골과 함께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7일(금) 새벽에는 진눈깨비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서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한반도 상공 기압계가 조밀해져 충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27일(금) 낮부터 28일(토) 아침 사이에는 북서쪽으로부터 확장해 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해상에서는 기압골에 동반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26일(목) 밤 서해먼바다부터 물결이 높게 일기 시작하겠고, 27일(금)에는 서해중부 전해상에서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고 29일(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오전에 충남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낮에는 내륙지역으로 확대되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중부전해상에서는 30일(월)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