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무료접종 첫 주 8,500여명 접종,
안전접종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여성청소년(2003~2004년 출생자)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시행 첫 주, 8,500여명이 예방접종(6.26. 18시 기준)을 마쳤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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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6.20.(월) |
6.21.(화) |
6.22.(수) |
6.23.(목) |
6.24.(금) |
6.25.(토) |
6.26.(일) |
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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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자수 |
1,169 |
1,177 |
1,287 |
1,036 |
1,196 |
2,557 |
85 |
8,507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발생 신고는 없었으며(0건), 전국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가다실´ 무료접종에 이어, 이번 주(27일)부터는 `서바릭스´도 도입돼 보호자는 일선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현재 무료접종이 가능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에 8,400여 곳이 있으며,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6.24일 기준 참여의료기관 전국 8,440개소>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모바일 앱) 참여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 확인 방법 >
접속> 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검색> 참여백신(가다실, 서바릭스) 선택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다른 영유아, 노인 대상 백신과 안전성면에서 차이가 없는 백신이라고 밝히며, 일반적인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 안전하게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은 가급적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하고 여러명이 함께 접종의료기관을 방문하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접종의료기관 방문은 오전이나 낮 시간대에 보호자와 함께 하며 예방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예진시 의사에게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며 예방접종 후 20∼30분 동안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에 접종부위 통증과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 면역형성 과정에서 발열,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은 2~3일 내 치료 없이 회복된다고 설명하며, 접종 후에는 접종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접종부위 통증이 자주 나타나 접종자의 78∼83%가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최근 백신접종과의 관련성이 없거나, 아직 조사 중인 해외 사례가 백신부작용 사례인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유통되는 것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세계보건기구 및 우리나라보다 먼저 백신을 도입한 국가의 이상반응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부모 및 접종대상자의 이해를 돕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정보´를 일선학교 및 온라인을 통해 알리는 등 백신 안전성 우려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궁경부암 백신 국가예방접종 개시 이후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상반응 신고체계를 통해 중증이상반응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인과관계 규명, 국가피해보상체계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상반응은 백신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에서 발생 가능하지만, 극히 드문 중증이상반응 보다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암 예방 효과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무료접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예방접종 전후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접종을 받으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백 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