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 김종오 장군을 기려
21일 부강초에서 `김종오 장군 탄신제´ 개최
`김종오 장군 탄신제´ 기념행사가 21일 세종시 부강초교 학예의 전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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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세종시 부강초교 학예의 전당에서 열린 `김종오 장군 탄신제´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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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오 장군 탄신제´ 기념행사가 21일 세종시 부강초교 학예의 전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의 신화´를 창조한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 지원하고 김종오장군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곽창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씨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백마고지 전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악대 연주공연 등 식전 행사와 헌화, 헌시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 `6·25 전쟁에서 김종오 장군의 위상´에 대한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곽창록 위원장은 “올해 학술대회에서 김종오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김종오 장군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