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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특위, 특별법 연내 제정 국회 공조 강화 - 김종민·황운하 의원 만나 국회 심사·처리 방안 논의 - “여야 설득·전국적 공감대 확산해야”…국토위 협력 강조 - 특위 위원 확대 추진…국회·관계기관 대응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6-09-21 14:58:38
  • 기사수정 2026-09-21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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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국회 설득과 여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국회 설득과 여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이날 행정수도특별법을 발의한 김종민·황운하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관련 법안의 입법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법의 연내 처리를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심사를 앞당기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세종만의 지역 현안이 아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확장해 전국적인 공감대를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국회 설득 등 세종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행정수도 완성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특히 야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을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1호 법안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도 국토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을 적극적으로 만나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여야 협의를 통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란희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은 두 의원에게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심사·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행정수도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앞으로 국회와 관계기관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행정수도 완성 관련 주요 현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위 구성 확대도 추진한다.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한 논의를 폭넓게 진행하고 의회 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원 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서는 국토교통위원회의 법안 심사와 여야 합의가 뒷받침돼야 한다. 세종시의회도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국토위원장·여야 간사 면담과 정치권 설득을 실제 후속 활동으로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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