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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 시장놀이 수익금,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성금으로 - 나성샛별어린이집, 시장놀이·교직원 기부로 60만 원 마련 - 경제교육과 자원순환, 나눔 실천까지…체험 중심 인성교육 눈길 -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 기사등록 2026-07-07 13:14:47
  • 기사수정 2026-07-07 1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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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교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만 원을 7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교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만 원을 7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으로부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이 원아들의 경제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됐다. 부모와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했고, 원아들은 일주일 동안 열린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체험에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마련된 성금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물품의 가치와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경제교육은 물론,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의미와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아들은 스스로 기부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제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찬양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해줬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일상 속 놀이를 통해 경제활동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배우고,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역시 어린 시절부터 배려와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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