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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세종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 수상 - 소상공인 경영 안정·사회안전망 강화 의정활동 인정 - 현장 중심 소통·정책 제안 노력 높이 평가
  • 기사등록 2025-12-15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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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고운동)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고운동)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번 수상은 이현정 의원이 그동안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꾸준히 이어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의 실제 요구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관련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을 위해 의회 내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현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목민감사패는 개인에 대한 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온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책임 있게 대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백성을 잘 보살피고 공직자가 국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공공의 가치를 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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