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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5년 승하차 도우미' 본격 스타트 - 3월 12일부터 장날 맞이 어르신 짐 싣고 내려주는 봉사활동 - 2018년 7월 첫 스타트, 올 연말까지 약 1만 여명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예상 주목
  • 기사등록 2025-03-12 17:15:22
  • 기사수정 2025-03-12 1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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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12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에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가오늘 12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에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개시했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승하차 도우미는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승하차 도우미가 어르신의 짐을 내려드리고 하차를 도와드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통공사]

공사는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9,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론 보도와 정부 기관지에 게재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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