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2월 30일 조치원청사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8일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에서 5000시간 이상 등재자로 선정된 김혜영, 문옥선, 박지영, 이현주 자원봉사자와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포장 박노영, 국무총리 표창 김현진·박혜자가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 활동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김혜영 자원봉사자는 작은 도서관 사서, 환경정화, 급식 지원, 지역 안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문옥선 자원봉사자는 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재능기부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 ▲박지영 자원봉사자는 부강 청소년문화관 운영지원, 급식 지원, 학습지도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이현주 자원봉사자는 점자도서 제작, 환경보호, 지역 안전예방, 생활편의지원 등 오랜 시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박노영 자원봉사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 방역, 재난재해 피해복구, 청소년 안전지도, 사랑의 헌혈 명예대장 등극 등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봉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현진 자원봉사자는 밑반찬 지원, 코로나 19 예방 방역 활동, 환경정화, 돌봄서비스, 위험지역 예찰 등 일상에 자원봉사를 녹여 활동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혜자 자원봉사자는 무료급식 지원, 코로나 19 예방 활동, 우범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세종시청에서 영상으로 등재자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원청사에는 동판으로 제작된 인증패가 부착되어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35명과 5개 단체가 등재되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