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소방 및 전기설비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개보수 지원은 노후된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 강화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서비스 시설안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 점검 결과를 반영해 개보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에스더, 행복, 중부 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로, ▲피난 구조대 설치 방염 도료 시공 ▲식기세척기 전기 배선 교체 ▲전기 분전반 외함 접지 시공 등을 지원해 안전 설비를 강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봉사단’과 연계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시설에 소규모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