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남·여 족구 선수단이 13일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세종시 여자 선수단은 12일 16강전에서 전북을 물리치고 이어 벌어진 8강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경북팀을 2대 1로 제압, 4강에 오른 뒤 4강에서 울산을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13일 결승전에서 대구팀을 만나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족구팀은 12일 16강전에서 대전광역시를 물리치고 이어 벌어진 8강전에서 울산을 2대 1로 제압, 4강에 진출한 뒤 13일 경상남도와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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