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정권 심판에 대한 간절한 시민의 염원으로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었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국민의 준엄한 경고에도 오히려 무도함을 더해가는 폭정을 척결하고 경제·민생·안보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해 낼 진정한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더 큰 혁신과 변화 그리고 총선에서의 반쪽 승리로 만족해야 했던 세종시의 아픔을 치유하는 동시에 노무현과 민주당의 도시로 다시 통합하고 복원 시킬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시당위원장 출마의 변으로 “더 낮은 자세로 당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면서 당원이 주인 되는 민주당의 새로운 질서를 완성하는 한편 마음으로 통합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리더십을 통해 정권 교체의 중심이 되는 세종시당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강 의원은 당원의 목소리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종시당의 내일을 저 강준현이 시작하겠다며 당원 여러분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 의원은 7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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