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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70%, 긍정 21%, 현 정부 출범 최저, 최고 기록
  • 기사등록 2024-05-31 1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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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는 27%가 모름/응답거절로 나타났다.


5월 5주(28~30)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0%로 29%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을 1% 앞섰고 뛰를 이어 무당층 22%, 조국혁신당 13%,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각 2%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도 국민의힘 30%, 민주당 27%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3% 앞서가면서 판세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감 전체 조사에서는 긍정 48%, 부정 45%로 조사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긍정 39%, 부정 53%로 조사되면서 잘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여소야대 정국에대한 전체 조사에서는 긍정 53%, 부정 33% 조사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긍정 52%, 부정 33%로 조사됐다.


22대 국회에 당부하는 자유응답 식 말로는 ▲서로 싸우지 말 것/화합/협치(19%), ▲당리당략보다 국민 우선시(8%), ▲서민 위한 정치/민생 문제 해결(8%), ▲열심히 책임 다할 것/일하는 국회(8%), ▲경제/물가 안정(6%), ▲정직/투명/부정하지 말 것(3%), ▲정부 견제/야당 역할 충실(3%), ▲법안 처리 노력(3%), ▲대통령 탄핵(3%), ▲소통 노력/여론 존중/민의 살필 것(3%)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조사는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고 총통화 9,009명 중 1,001명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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