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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하세요... 보령 주산 벚꽃축제 29일부터 개막
  • 기사등록 2024-03-25 08: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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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 변 벛꽃길 일원에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손에 손잡고’라는 테마로 10일간 열린다.


주산 벚꽃 길 전경. [사진-보령시]

보령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 천에서 시작,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 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고,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 야경 거리, 왕봉산 주렴 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야시장)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보령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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