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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 힘 세종시당이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세종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2번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는 발언에 대해 "국민 갈라치기가 이재명 대표의 민주주의인가? "라면서 논평을 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그러면서 "지난 9일 ‘2찍’발언 후 스스로 사과했던 이재명 대표다" 라면서 "사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지나가는 말도 아닌 공개적인 자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에 시민들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난 사과는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었지만 비난이 일자 피해가기 위한 비겁한 술수였을 뿐이다. 이재명 대표의 끝없는 뻔뻔함에 지켜보는 시민들이 낯뜨거울 뿐이다" 라고 언급했다.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꿈꾸고 자족도시 세종발전을 열망하는 세종시민들을 향해 거대야당 당 대표가 한 말은 세종을 위한 약속도 시민들에 대한 예의도 없는 오로지 ‘정권심판’과 ‘니편내편 갈라치기 막말’뿐이었다면서 세종시민들 앞에서 보인 뻔뻔함과 갈라치기 막말은 오는 4월 10일 현명한 시민들의 판단으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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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1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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