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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북방 6진 개척을 주도한 ‘조선의 큰 호랑이’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가 4일 장군면 김종서 장군 묘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개막 퍼포먼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현관(정은주 장군면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 서부농협 인절미만들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이충열 서부농협조합장과 김형현 세종시의원이 힘차게 떡메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의 떡치는 모습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김종서 장군 문화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종서 장군 묘(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2호)는 지난 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교육 사업에 선정된 ‘6진 개척 호랑이를 만나다’로 국고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김종서 장군 묘(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2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강의, 답사,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역사적 사건을 배우고 세종시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주입식 학습을 벗어나 참여자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구축해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김종서 장군은 태종부터 단종을 모셔온 조선 전기 대표 충신이며, 육진 개척의 수장이면서 <고려사>, <고려사절요>를 편찬한 학자로서 많은 업적을 달성한 인물로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김종서 장군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기억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매년 묘 일원에서 추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를 견인하고 있다.


오늘 문화재는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기마 행렬, 퓨전국악 연주), 개회식(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세종 서부농협 주관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문화예술 공연, 초청 가수 공연, 건강 라인댄스, 풍물놀이, 밸리댄스,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문화재를 탈피한 세종시 대표문화제로 탈바꿈한 문화제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가운데 개막퍼포먼스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문화제의 백미로 꼽히며 방문객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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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4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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