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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으로 대한민국 새 역사 만들 것” - 최민호 시장, 10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 미래전략수도 세종 강조
  • 기사등록 2023-10-11 13:26:32
  • 기사수정 2023-10-11 1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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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한 큰 과제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리는 일에 심기일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리는 일에 심기일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11일 열린 10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등을 통해 세종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가 바뀌는 분기점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도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안팎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종에서 개최해 한글문화수도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예상 못 할 만큼의 변화가 있을 것”며 “이를 계기로 행정수도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최근 2023 세종축제를 비롯해 세종건축문화제, 한글날 경축식, 시민체육대회 등 연일 계속되는 행사에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어떤 이의 행복 뒤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 마련”이라며 “2,500여 시청 공무원의 노력 덕분에 우리 시민이 2023 세종축제에서 행복할 수 있었다면 그 자체로 보람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이제 축제가 끝나고 평상으로 돌아가서 동절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우리가 일한 만큼 시민의 일상이 편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시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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