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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부강, 전동면 두루타 버스 추가 투입하고 사전예약도 실시간 호출로 변경된다
  • 기사등록 2023-10-01 0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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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지난 2019년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는 현재 9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20대가 1시간 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이번 ‘두루타’ 추가 투입으로 연동면, 부강면, 전동면에서 운행 중인 버스는 기존 5대에서 12대로 늘어나고 이들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사전예약 방식에서 실시간 호출방식으로 시범운영 되면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 이용자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두루타 버스 확충으로 읍면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읍면지역 고령층과 학생, 직장인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선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두루타 버스를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누리고 나아가 시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지·간선 체계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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