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8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6만 8천 명이 증가한 2,867만 8천 명으로 0.7%P 상승한 가운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30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고 실업률은 20대, 30대 등에서 하락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8천 명, 4.9%), 숙박 및 음식점업(12만 1천 명, 5.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 7천 명, 4.4%) 등에서 증가했지만 도매 및 소매업(-6만 9천명, -2.1%), 제조업(-6만 9천 명, -1.5%), 농림어업(-1만 9천 명, -1.1%)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541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 4천 명(0.3%)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925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 7천 명(0.8%) 증가한 가운데 남자는 1,639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4천 명(-0.2%) 감소, 여자는 1,285만 9천 명으로 26만 명(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7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 8천 명(0.9%) 증가했고, 고용률은 63.1%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한 가운데 남자는 1,607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0.1%) 감소, 여자는 1,260만 5천 명으로 28만 1천 명(2.3%) 증가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고용률에서는 전국이 69.6%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고 대전시는 0.5% 감소했으며 실업률에서도 세종시는 전년 수준인 1.7%를 유지한 반면 대전시는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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