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3일 오후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대 가족회원 가입식이 개최됐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아들 2명, 며느리 2명, 손자 3명 등 3대 가족 9명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남았다. 특히, 박 회장 막내 손자는 지난해 11월 출생한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신생아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하면서 박 회장의 기부 사랑은 세종시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일가족 3대가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도 모자라 박 회장은 오늘 손자 명의 가입식에서 3억 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진정한 기부 천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3대 구성원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김병준 중앙회장이 세종시를 방문, 직접 인증패를 전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