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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법광고 최고 명당으로 떠오른 길가 노상 주차장
  • 기사등록 2023-07-27 07: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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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불법광고로 인한 거리미관 등을 고려한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정게시판 대다수가 가로수에 막히거나 사람들의 시선이 잘 미치지 않는 곳에 설치된 관계로 광고주들의 기대에 못미치면서 불법거치가 세종시를 조롱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차장을 활용한 광고의 성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현수막 불법거치는 공무원님들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을 이용 교차로, 회전교차로, 중심가로 등을 가리지 않고 거치되고 있으며 지금은 길가 무료주차장을 이용 길가에 차량에 광고물을 부착한체 고정으로 불법광고를 자행하면서 주차장 이용객들의 주차방해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세종시는 그저 차량에 탑재된 주차단속 카메라로 공무원님들이 단속차량으로 주행하면서 편안하신 자세로만 단속할 뿐 길가 인도에 버젖이 불법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비와 관용을 베풀며 사명감 부족한 공심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주차단속과 도로를 총괄하는 건설교통국 입구 주변 인도에는 수년째 불법주차가 자행되고 있지만 사라진 공심으로 합법화되는 모양새고 시청 앞 인도 곳곳은 화물차 등의 불법 진입으로 인도는 깨지고 함몰되면서 보행자 사고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출입금지나 파손된 인도복구는 전무한 상태로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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