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세종과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비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내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19일) 오전 03시까지 세종시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오늘 낮동안 시간당 최고 13mm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침수에 따른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와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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