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최대열기자] 15일 새벽 4시 30분경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109-4번지 인근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를 정리하던 70대 주민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복구 중인 사고 현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긴급복구 중인 사고 현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고현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토바이 수리와 슈퍼를 운영하는 A00 씨는 점포 옆 야산에서 조금씩 흘러내리는 토사를 정리하던 중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토사에 깔린 채(15일 새벽 4시 20분경), 1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편, 소방당국과 세종시청,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이 현재 흘러내린 토사를 정리 중이지만 역대급 장마에 세종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침수와 통행 제한 등이 이뤄지면서 수혜로부터 안전한 특단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세종시에는 이번처럼 많은 비가 내린 적이 없고 이런 관계로 세종시 또한 안일한 수혜대책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5 09:32: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