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이 에니메이션 ‘버즈’의 벽화 도시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공주시와 공주시문화관광재단,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신풍면(6월 24일), 이인면(7월 1일)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벽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벽화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그래피트 작가이자 팝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찰스장, STAZ(이종배), KOMA, 알타임 죠 작가들로 이들은 신풍면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버즈’를 벽화에 표현할 예정이고 이인면에서는 공주 여행을 생각하는 기차 안, 이인의 스토리가 담긴 밝고 즐거운 모습이 대형 벽면에 표현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참여 작가들의 드로잉 퍼포먼스, 주민들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벽화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일일 찻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공주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에 따르면 벽화그리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 벽화 작업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고 행사가 임박해오면서 가족단위, 지역의 미술동아리, 학교 등 많은 곳에서 참여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축제행사에 기획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온노리(070-8984-3535)는 지역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일상을 새삶스럽고 삶솟는 문화공간을 창조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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