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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마을 벽화조성 `희망 꽃 피는 둔산마을´
  • 기사등록 2018-11-08 15:06:50
  • 기사수정 2019-11-21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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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3동은 8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둔산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삼천초등학교에서 문정중학교 등하굣길 330m 구간에 둔산마을 벽화를 조성하고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벽화 제막을 축하했다.

 

▲ 둔산3동 벽화조성 장면(사진제공-대전서구청)

 

둔산마을 벽화는 `희망 꽃 피는 둔산마을`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거점복지관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동성아파트 담장을 조성했다.

 

또한 삼천초 담장은 세이브존(대전지점장 김주천) 오렌지재단 후원 등으로 지역의 기관, 단체,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벽화를 완성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09년 처음 시공되어 퇴색된 벽화를 마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희망과 꿈이 있는 벽화로 재탄생된 것을 축하한다`지역 주민의 뜻을 받아 `행복동행´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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