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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4년만에 경북에서 개최... 세종시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 파견
  • 기사등록 2023-04-25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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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한다. 


2019년 4월 26일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이 단체입장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대축전은 오영철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로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24개 종목 671명(선수, 임원 포함)이 출전한다. 


2013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이번 대축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 획득한 37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계의 전국 체육대회’로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함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4대 스포츠 행사다. 28일 저녁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경남에 이어 13번째로 입장한다.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을 앞두고,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세종시는 39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에 선수 458명, 임원 152명 등 총 610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7개,은메달 11개,동메달 1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각인 시킨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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