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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남권 대기 매우 건조, 산불 등 화재 유의
  • 기사등록 2023-04-24 16:12:47
  • 기사수정 2023-04-24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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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 세종, 충청남도(홍성, 천안, 아산, 서산, 논산)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예상 실효습도 분포도[사진-기상청]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은 실효습도가 35% 내외로 낮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가 40~50%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 35 홍북(홍성) 35 금남(세종) 36 성거(천안) 37 서산 37 예산 38 태안 38 아산 39 논산 39 공주 39 부여 39 보령 40 당진 40 계룡산 41 금산 41 청양 43 서천 46으로 나타나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25일인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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