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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과 세종 대부분 대기 매우 건조,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비 조금 내려
  • 기사등록 2023-03-21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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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기상청은 21일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번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는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자료]

특히,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충남권은 오늘(21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내일(22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18~24시)에 비가 오겠다. 


모레(23일)는 아침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으며 예상강수량은 22일 충남권 5mm 미만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도, 세종 8도, 홍성 5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4도, 홍성 23도 등 충남권은 20도 에서 25도가 되겠으며 모레(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3도, 세종 13도, 홍성 12도 등 10~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9도, 홍성 18도 등 17~21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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