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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산불발생…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장비 3대, 산불진화대원 15명 투입
  • 기사등록 2023-03-31 17:54:31
  • 기사수정 2023-03-31 1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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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0시 03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산 25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 10시 03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산 25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사진은 기사와는 무관]

산림당국은 초기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장비 3대(지휘차·진화차 3)와 산불진화대원 1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 공무원 11)을 투입하여, 10시 28분에 진화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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