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캠핑용 자동차 18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세종시 캠핑용자동차 임시주차장이 오는 8월 개장한다고 알렸다.
캠핑용 자동차 임시주차장은 무분별한 캠핑용 자동차 주차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가람동 65번지 일원 공터에 조성 중으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캠핑용 자동차 주차장 개장으로 캠핑용 자동차 불법 주정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세종시 공영주차장 운영기관으로 세종시 교통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당첨자는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8일 캠핑용 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정식으로 이용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