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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홍익대, 영상대 총학생회장단 이춘희 후보와 간담회
  • 기사등록 2022-05-25 0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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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고려대, 홍익대, 영상대 등 세종권역 내 3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주거권 보장 등 청년을 위한 정책 협의와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3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은 ▲청년들의 구도심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는지, ▲행복 도시와 읍면지역 간 균형 발전하기 위한 방안,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대학가 원룸 지역 치안 문제와 주거권 보장 마련 방안 등을 후보에게 질의했고 이 후보는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정책담당관실’을 새로 만들어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라며 “현재 33가지 정책을 운용 중인데 청년들의 이용률이 아직은 기대만큼 높지 않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다정동 청년 세종센터에서 세종 청년 정책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세종시는 청년 지원 예산을 21년 220억 원에서 올해는 342억으로 대폭 올렸고, 이 중 40억여 원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토론을 통해 예산 집행할 사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거 관련 질의서 내용에 대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세종 형 '청년 주택 28'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과 1인 세대가 최소한의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년 주택 최소 면적을 28㎡로 하고, 33㎡와 38㎡ 등 다양한 타입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세종시는 현재 인재 육성재단을 통해 지역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며 성적보다는 가정 형편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캠프는 밝혔다.


간담회가 끝나고 이춘희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도시’, ‘청년의 도시’다운 각종 청년정채과 중장년정책을 조화롭게 만들어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세종을 구현하겠다”라며 이를 실천하고 완성할 수 있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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