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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세종 제4선거구(연서면, 연기면, 연동면, 해밀동) 차성호 후보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거리 인사를 하고 있는 차성호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민주당 소속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펼쳤던 박성수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차 후보는 농촌 출신을 강조하면서 지역구 대부분인 농촌지역을 집중 공략하면서 지난 의정 활동 당시 농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농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회기 동료였던 박성수 후보와 경쟁자의 위치에서 다시 만난 차후보는 “필승! 상생발전, 민원해결 확실히 해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차 후보, 박 후보, 양쪽 후보 모두 유권자가 많은 읍면지역 표심을 누가 더 많이 얻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농촌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차 후보는 자신의 지난 의정활동에 자신을 보인 듯 일체의 선거홍보(언론사 배너광고)를 자제한 체 오롯이 자신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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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4 0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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