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의원 후보(연기·연동·연서·해밀)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19일 해밀 마을 1단지 아파트 남문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조치원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필승 출정식에 참석해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 유세에서 박 후보는 “지역의 풀뿌리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세종 시민에게 인사를 올린다”라며, “저는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과 세종시 의원으로 세종시만 생각하고 일해 왔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2012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보좌관으로 세종시법, 로컬푸드법 개정, 한솔동 방음 터널, 연동면 문주리 횡단 터널 설치 등 지역 현안 및 민원 처리, 입법 활동 등 실무를 담당했다.
또 민선 3기 세종시 의원으로 재임하며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 조례, 아이 돌보는 아빠 육아 장려금 조례 등을 발의·통과시켰고, LH 국민임대 아파트의 창호, 새시 설치비 전액을 지원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입법 활동 분야에서도 전국 855명 광역의원 중 ‘전국 6위’라는 최상의 실적도 증명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연기·연동·연서·해밀동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로 세종시의회 ‘1등 시의원’ 박성수를 공천하였다”라며“저에게 다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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