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제4선거구(연기·연동·연서·해밀)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후보 후원회장에 영농조합법인 와이팜 유근준 대표가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와이팜은 세종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06년 설립한 사회적 농업 기업이다.
유 후원회장은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결합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다. 도농을 살리고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은 박성수 후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히며,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지난 4년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능력과 성실함으로 박 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성수 후보는 “후원회장을 수락해준 유근준 후원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며, “함께 손을 잡고 세종시를 도농이 상생하는 균형발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근준 후원회장은 세종참여연대 초대 상임대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4월 농식품부 선정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영농조합법인 와이팜 대표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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