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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신구도심 균형발전 5대공약으로 조치원을 중심으로한 북구권에 북구청을 설치해서 만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과 기업, 농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칭 ‘북구청’을 설치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북구청장의 직급은 3급 국장급으로 하되 향후 직급을 2급으로 상향, 행정의 권한 일부를 책임지게 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특히, 세종시 특성상 단층구조에서는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 행정관청 구조로 시장이 적임자를 임명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으로 북부권 주민들의 민원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조치원 인구는 5만이 채 안되지만 공공택지 개발이 완공되면 인구는 10만을 넘을 것이라며 특히 북부권 주민과 기업, 농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구청 설치는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권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조성, 인구 10만 시대를 열고 기존 국토부가 발표한 신흥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원 공동주택 7,000호 외 추가로 대규모 택지를 개발, 총 2만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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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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