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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 공약 전달받아 - 방승복 회장 “세종에서 국악이 꽃필 수 있도록 도와달라” - 이춘희 후보 “문화의 도시 세종에서 국악 발전 선도할 것”
  • 기사등록 2022-05-12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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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세종시 국악 발전을 위한 국악협회 간담회’란 이름으로 한국국악협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이춘희 예비후보 캠프]


이춘희 후보는 지난 5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이춘희 행복캠프에서 한국국악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의 방승복 회장 및 회원 10여 명과 만남을 갖고, 회장으로부터 공약을 전달받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의 구성원들은 ▲세종시 국악제, ▲예술인 네트워크 연습공간 확보, ▲상설공연장 설치 등과 같은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춘희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방승복 회장은 “세종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국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세종시장이 되시면 세종시를 꼭 국악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제가 차기 세종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세종시는 문화가 꽃피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세종의 국악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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